소속팀이 없습니다.팀에 소속해 활동해보세요!
가입된 리그가 없습니다.리그에 가입해보세요!
서포트하는 선수가 없습니다.선수들을 서포트 해보세요!
이제는 남자도 관리하는 시대! 바야흐로 ‘맨즈뷰티 전성시대’가 도래한 지금, 프로 야구 선수들은 어디까지 관리하고 있을까? 매일 야외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하지만 뜨거운 햇볕도, 건조한 모래바람도, 살을 에는 추위도 그들의 승부욕을 막을 순 없다. 하지만 자외선과 미세먼지에 자극받은 피부는 누가 책임지나? 더는 그냥 두고 볼 수 없는 법. 이에 남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엠엘비 코스메틱스가 선수들의 뷰티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나섰다.
상담엠엘비 코스메틱스 뷰티 컨설팅팀 에디터소경화 사진더그아웃, 엠엘비 코스메틱스, 닥터자르트, 차앤박, 치노시오야
SK 와이번스 박종훈 “젊은 피부 나이를 유지하고 싶어요”
피부 관리라, 평소 전혀 신경을 안 쓰는 저로서는 너무 어려운 질문이네요. 아내가 화장품도 챙겨주며 관리해주려고 하는데 제가 그런 걸 별로 안 좋아하다 보니 자꾸 피하게 돼요. 화장품도 아침에 눈에 보이는 거로 아무거나 바르는 편이에요. 소위 말해 막 바른다고 할까요? 그래서인지 피부 타입도 변한 것 같아요. 예전에는 기름기가 많았는데 지금은 건조한 느낌이 들어요. 특히 트러블이 가장 큰 고민이에요. 턱 주변에 여드름이 많거든요. 아이가 생기니 점점 신경 쓰이네요. 나중에 딸이 컸을 때 아빠 피부가 안 좋은 것보단 좋은 게 낫잖아요. 지금은 다행히 젊은 아빠지만, 나중에도 젊은 아빠가 돼주고 싶어요.
@mlb_cosmetics TIP
일단 목표가 생겼다니 축하할 일이네요. 피부는 노력한 만큼 좋아진답니다. 나이에 따라 피부 고민이 달라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습관이 5년, 10년 후의 피부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어요.
원래 지성 피부였는데 최근 건조한 느낌을 받고, 트러블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전형적인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로 볼 수 있어요. 피지 분비가 왕성하므로 트러블과 오일 컨트롤에 집중해야 하고,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기 위해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는 지성 피부용 수분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아요.
최근 인기 있는 병풀 추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의 경우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워줘 민감한 피부를 케어해줍니다. 피부 타입에 대한 고려 없이 다양한 성분과 제형의 제품을 사용하다보면 오히려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추천 제품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세럼: 시카 성분이 미세 손상을 케어해주고 수분 공급과 진정 효과를 동시에 선사
차앤박 듀얼 밸런스 워터락 모이스트 크림: 피지 케어와 수분 공급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수분 폭탄 크림
LG 트윈스 임찬규 “피부 염증과 모공 때문에 죽겠어요”
제가 원래 ‘뷰알못(뷰티를 알지 못하는 사람)’인데 전문가분이 답변해주신다고 하니 궁금한 게 많네요. 먼저 요즘 얼굴에 뭐가 많이 나는데 이게 뭘까요? 자극이 가거나 하면 금세 오돌토돌 돋으면서 빨개지는 걸 보니 여드름이 아니라 균이나 염증 같아요. 또 자세히 보면 코에 모공도 커요. 모공을 좁히는 데는 화산 송이가 최고라던데 추천해줄 만한 제품이 있으신가요? 평소 피부는 속은 건조하고 겉은 기름이 많이 올라오는 타입이에요. 보통 스킨-로션 정도만 바르고 너무 건조한 느낌이 들 때는 수분크림까지 발라주고 있어요.
@mlb_cosmetics TIP
최근 미세먼지와 자외선, 오존 등의 외부 자극으로 인해 갑자기 발생하는 트러블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외출 후 자극 없는 약산성 클렌저로 잘 씻어주고, 스킨을 손으로 바르지 말고 화장솜을 사용해 부드럽게 닦아내 보세요.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이므로 피지 컨트롤과 PH 밸런스를 조절해주고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제품이 적합하겠네요. 마지막에는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주면 됩니다.
이렇게 일주일 동안 꾸준히 관리해도 트러블이 계속된다면 피부과를 방문하길 권해드려요. 모공이 커지는 이유는 모공 속 과잉 유분과 노폐물이 점점 쌓여 피지가 커지면서 모공도 자연스럽게 확장되기 때문이거든요. 효율적인 피지 관리가 중요합니다. 코팩이나 압출기 등을 사용하면 모공이 늘어지고 탄력을 잃어 모공 크기가 줄어들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추천 방법은 피지 제거에 효과적인 클렌징 오일로 녹여서 제거하는 것입니다. 오일을 오일로 녹이는 원리로 기름진 느낌 때문에 거부감이 생길 수 있지만 특히 호호바 오일은 모공 속 노폐물을 녹여 피지 조절에 도움을 주고 항균·항염 작용으로 여드름 등의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덧붙여 화장 솜에 스킨을 듬뿍 적셔 코 위에 2-3분 정도 올려주면 수렴작용으로 모공 크기가 줄어드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추천 제품
엠엘비 그루 페어플레이 스킨 액티베이터: 바하 성분으로 과도한 피지를 컨트롤하고 마데카콤플렉스로 손상 피부를 개선
치노시오야 내추럴 포어 클렌징 오일: 식물 추출 원료로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고 가볍고 묽은 제형이 특징
키움 히어로즈 김은성 “스킨-로션을 발라도 건조해요”
가장 큰 피부 고민은 온몸이 건조한 거예요. 얼굴뿐만 아니라 팔다리도 건조해서 여름에는 최대한 수분기 있는 제품을 바르려고 노력해요. 피부 관리에 열심히 신경 쓰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다는 제품이 있으면 다 찾아서 바르는 편이에요. 특히 군대 매점인 PX에서 유명한 대란 아이템인 달팽이 크림이 있거든요. 전역할 때 많이 쟁여놔서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야외 운동을 하다 보니 머리가 빠져서 탈모 고민도 있는데 이것도 화장품으로 관리가 가능한가요?
@mlb_cosmetics TIP
피부 속 수분 장벽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피부 장벽과 유분, 수분의 균형이 잘 이뤄져야 하는데, 피부 장벽에 틈이 생기면 피부 속 수분이 과도하게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단순히 수분만 넣어주면 건조함이 해결되지 않아요. 피부 장벽을 튼튼히 하면서 수분 관리도 함께 신경 써야 합니다.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세라마이드, 글리세린, 호호바 오일 등 피부 지질 구조와 유사한 성분의 제품을 사용해 세포 사이 지질 역할을 대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몸이 유난히 건조하다면 오일로 된 보습제를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탈모의 경우 홈케어로 예방할 수 있는데요. 두피에 열이 오르거나 땀이 나면 좋지 않으므로 운동 시 모자를 꼭 착용하고, 햇빛 아래 오래 있어야 할 때는 두피용 쿨링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노폐물을 없애고 두피 상태를 청결히 하기 위해 될 수 있으면 저녁에 머리를 감고 시원한 바람으로 말려주세요. 식물성 베이스의 두피 케어 샴푸를 사용하고, 단백질 영양제나 앰플 등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함께 사용해주면 케어에 도움이 됩니다.
추천 제품
엠엘비 그루 위닝 피처 보디로션: 피부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유지 시간을 증가시켜 오래도록 촉촉한 느낌을 주는 제품
엠엘비 그루 페이스 클로저 나이트 솔루션 크림: 호호바 오일, 세라마이드, 히아루론산 등의 피부 구성 성분이 보습 막을 형성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지친 피부를 리페어링